안경모 기자
[천안시 신안동이 방문형서비스 공동대응팀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다.]
천안시 신안동(동장 송정미)은 23일 2분기 방문형서비스 공동대응팀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신안동 맞춤형복지팀과 아우내은빛복지관 소속 생활지원사 등 8명이 참석해 방문서비스 대상자 정보를 공유하고, 위기상황 발생 시 공동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와 함께 3분기에 추진할 행복드림나눔곳간, 주거취약지 실태조사, 고독사 예방 안부확인 사업 등에 대해 공유하고, 어르신을 위한 온열질환 예방수칙과 건강한 여름나기 실천방법에 대해 안내했다.
송정미 동장은 “일선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생활관리사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방문형서비스 공유 체계를 통해 여름철 취약계층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