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경모 기자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의 ‘두번째 이야기 <아쟁 독주회>’ 홍보문.]
(재)천안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한상경)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오는 19일 센터 대공연장에서 국악콘서트 ‘두번째 이야기 <아쟁 독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와 ‘더흥컴퍼니’가 협업해 준비했으며, 천안문화재단의 지원으로 마련됐다.
아쟁 연주자 김명신의 음악적 성장 과정을 담은 무대로, 청소년을 비롯한 지역 주민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은 아쟁의 깊은 선율을 중심으로 해금, 피아노 등 다양한 악기가 어우러져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는 천안시청소년국악관현악단 단원을 모집 중이며, 청소년들이 국악을 직접 배우고 참여할 다양한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공연 관람 신청은 센터 누리집(https://cayf.or.kr/ccm/)을 참고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 교육사업팀(041-557-0924)로 문의하면 된다.
윤여숭 센터장은 “이번 아쟁 독주회는 국악의 전통과 깊이를 온전히 느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소년이 다양한 국악 문화예술을 경험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