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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육군 장병들과 함께 수해 피해 복구 지원 - - 육군 3탄약창‧99여단 300여 명 일손 지원
  • 기사등록 2025-07-24 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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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환 3탄약창장이 천안 풍세산단 복구작업 현장에서 현장지휘를 하고 있다.]

[99여단 군장병들이 천안 풍세 침수피해 농장에서 복구작업을 하고 있다.]


천안지역 수해 피해 복구를 위해 군 장병들이 발벗고 나섰다.

 

 24일 천안시에 따르면 지난 16~ 17일 280mm에 달하는 폭우가 쏟아지면서 풍세면에서 산사태가 발생하는 등 큰 피해를 입었다. 

 

 시는 자원봉사만으로 인력이 부족하다고 판단, 육군 제3탄약창(창장 정재환)과 육군 32사단 99여단(여단장 박제원)에 일손 지원을 요청했다. 

 

 양 부대는 피해가 큰 점을 고려해 적극적인 복구지원 의사를 밝혔으며, 지난 21일부터 4일간 300여 명의 장병을 산사태 피해 기업 2개소와 농장 등에 투입했다.

 

 군 장병들을 폭염 속에서도 침수 농가의 토사물을 제거하고, 폐기물을 처리하는 등 주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힘을 보탰다.

 

 최광복 건설안전교통국장은 “갑작스러운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도와주신 군 장병들께 감사드린다”며 “군부대의 적극적인 협조로 시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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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7-24 18: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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