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충남지체장애인의날 기념식 개최 - 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만든 따뜻한 충남’ 조성 목표
  • 기사등록 2025-10-31 15:08:43
기사수정

남도는 31일 논산 시민운동장에서 지체장애인의 권익신장과 화합을 다지는 ‘2025 충남지체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충남지체장애인협회가 주최하고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논산시지회(지회장 손병복)가 주관한 기념식에는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백성현 논산시장, 이건휘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충남협회장, 손병복 충남협회 논산시지회장, 도민 등 25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감사패 수여, 전동보장구 및 지정기탁금전달, 기념사 및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다. 

 

 표창 및 감사패는 장애인의 권익신장과 지역사회의 복지증진에 기여한 17명이 도지사, 도의회의장, 교육감, 경찰청장 표창 등을 수상했다.

 

 김 지사는 유공자들에게 표창장을 직접 수여한 뒤 기념사를 통해 “장애인의 생활이 비장애인과 차이가 없을수록 선진국이라고 생각한다”며 “장애인과 비장애인 구분 없이 어우러져 살아갈 수 있도록 전국 최고의 장애인 친화도시 충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지체장애인의 날’은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가 매년 11월 11일로 지정해 기념해 오고 있다. 

 

 숫자 1이 4개 나란히 서 있는 모습은 지체장애인이 신체적 한계를 극복하고 당당히 서 있는 형상을 의미하며, 스스로를 존중하고 서로가 함께하는 사회를 상징한다.

 

0
기사수정
  • 기사등록 2025-10-31 15:08:43
포토뉴스더보기
확대이미지 영역
  •  기사 이미지 천안흥타령축제
  •  기사 이미지 천안흥타령춤축제’ 24일 개막
  •  기사 이미지 천안삼거리공원
최신뉴스더보기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
간호조무사(모집안내)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
병원동행매니저/생활지원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
요양보호사개강안내
하루 동안 이 창을 다시 열지 않음